서울시는 글로벌 미식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굳히기 위해 지난 3월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기념하고자 특별한 미식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 행사는 2024년 11월 3일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반포 세빛섬에서 열리며, 국내외 미식 애호가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었는데요.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참여해 서울의 미식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행사는 미쉐린 3스타 셰프 안성재와 그의 유명 레스토랑 ‘모수’ 팀을 필두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행사 내용과 더불어, 세빛섬에서 펼쳐진 미식의 밤이 어떻게 서울의 매력을 높였는지 소개합니다. 특히 예약이 이미 마감되어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자세한 행사 후기와 현장 분위기를 전달해 드리니, 내년에는 일찍 예약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기념 서울 특별 행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와 더불어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축제입니다. 이 대회에서 한국 레스토랑 9곳이 100위권 내에, 그중 4곳이 50위권에 오르며 서울의 국제 미식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모수, 밍글스, 세븐스도어, 온지음과 같은 서울의 파인 다이닝 명소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죠.
서울시는 이번 성과를 기념하며,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미식가들에게 한국 셰프들의 우수한 요리를 소개하기 위해 세빛섬에서 특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안성재 셰프를 포함한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각자의 대표 요리를 선보였으며, 세빛섬의 야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4만원으로 즐기는 세빛섬의 미식 야경
이번 행사는 특별히 저렴한 가격으로 설정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슐랭 3스타 셰프의 요리를 접하려면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단 4만원에 세빛섬의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국내 최고급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행사 비용은 1인당 4만원이었으며, 입석(스탠딩) 형태로 세빛섬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참여 인원이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10월 28일 14시 예약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인원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예약 전쟁, 캐치테이블 이벤트 현장 분위기
예약이 시작된 10월 28일, 캐치테이블 앱에는 대기자 수만 45만 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예약 오픈과 동시에 대기자가 몰리면서 앱 접속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벌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죠. 특히 행사에 참여하고자 했던 일부는 2시가 되자마자 접속했음에도 계속 오류 메시지를 받아 예약을 시도할 수 없었다는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안성재 셰프와 강승원, 배경준, 오종일, 정영훈 셰프가 준비한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수십만 명이 접속했지만, 수용 인원이 제한적이어서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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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 특별한 요리 감독 역할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은 안성재 셰프는 이번 행사에서 요리 감독으로 참여하여 전체 메뉴의 구성을 기획했습니다. 직접 요리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요리가 나올 수 있도록 디렉팅을 맡았습니다.
이외에도 강승원 셰프, 배경준 셰프, 오종일 셰프, 정영훈 셰프가 각자 준비한 요리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미식의 정수를 경험하게 했습니다. 이 셰프들은 각자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서울의 미식을 소개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미식 행사 포맷 및 특별 메뉴 구성
이번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6시, 17시 30분, 19시 시작으로 각 회차마다 약 50명씩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총 4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참석자들은 서울 최고의 셰프들이 선보이는 요리를 즐길 수 있었으며, 행사 포맷 또한 기존의 레스토랑과는 다른 특별한 포맷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셰프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요리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미식 체험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었죠.
또한, 티켓 구매가 1인당 2매로 제한되었고 대리 구매가 금지된 덕분에, 참석자 본인 확인이 철저히 이루어져 더욱 공정한 티켓 배분이 이루어졌습니다.
행사 성황리 종료, 내년 미식 행사를 위한 팁
이번 행사는 서울 미식 행사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많은 관심 속에 종료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이 아시아 미식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티켓 구매에 성공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이번 행사는 미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죠. 내년 행사에서는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좌석이나 회차가 제공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내년에 있을 추가 행사를 대비해 캐치테이블 앱을 미리 확인해보시고 예약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울의 미식 행사가 큰 성공을 거두며 서울을 더욱 빛내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미식 관련 행사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특히 이 같은 행사가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체험이 되며 한국 미식의 수준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